건강정보팡팡

꿀물의 효능 숙취해소에 좋은 꿀물 타는 방법 장단점

8 / 100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 숙취해소는 어떤식으로 하고 계시나요?? 예전부터 숙취해소에 좋다고 했던 꿀물. 꿀물의 단맛으로 숙취가 해소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러한 꿀물이 정말로 숙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꿀물의 효능 및 숙취해소에 좋은 꿀물 타는 방법과 장단점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꿀물의 효능

  • 피부미용 및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꿀이 지니고 있는 살균력은 체내의 독소를 해독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의 독소를 정화하고 얼굴색을 밝게하는 효과가 있으며 꿀이 함유하고 있는 각종 비티민과 아미노산은 피부를 탄력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꿀물의 천연 당은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몸 속에 당을 충분하게 하여 당이 포함된 다른 음식이나 음료를 덜 먹게하는 효과가 있어서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장 건강 및 변비에 효과적

장의 점액 분비를 도와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위의 산도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소화기관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체내의 비피더스균을 증가시켜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면역력 향상 및 기관지에 좋음

꿀은 향균력과 살균력이 좋으며 농도가 높기 때문에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따뜻한 꿀물은 목을 진정시켜주고 기관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숙취해소 및 피로회복에 좋음

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이면 아내가 꿀물을 타주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 이유는 꿀에 함유되어 있는 과당 성분이 체내 알콜을 분해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음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부적해진 몸 솜의 혈당을 보충해주어 숙취해소에 좋으며 단당류로써 흡수가 빠르고 에너지원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잇몸질환 및 상처 회복

꿀은 항균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처 조직을 자극하여 상처 치유를 촉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꿀을 규칙적으로 섭취 하게 되면 잇몸질환은 물론 상처를 치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항산화 작용

꿀에는 플라보노이드, 페놀 화합물 등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세포막을 보호하며 신체의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해독작용을 수행하여 면역력 증강, 노화 방지에 효능이 좋습니다.

꿀물 타는 방법

  • 따뜻한 꿀물 타는 법

따뜻한 꿀물은 따뜻한 물과 꿀물만 있으면 누구나 탈 수 있습니다. 적당히 따뜻한 물 한 컵을 준비해야 하는데 너무 뜨거운 물은 꿀에 있는 영양소 중 열에 약한 비타민 등이 손실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주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꿀이 가진 영양분을 온전하게 섭취를 하려면 적당히 따뜻한 물 혹은 미지근한 꿀물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준비를 해둔 따뜻한 물에 꿀 3~4숟가락 정도 넣고 섞어주면 끝입니다.

  • 차가운 꿀물 타는 법

꿀물은 따뜻하게 먹어야 효능이 있다?? 그렇지 않습니다. 꿀물은 차갑고 시원하게 마셔도 몸의 기운을 북돋으며 속을 편안하게 만드는 효능은 똑같습니다. 차가운 꿀물을 타는 법은 따뜻한 꿀물을 만드는 방법과 같은데 달라지는 것은 미지근한 물이 아닌 차가운 물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차갑게 만들면 위장을 자극해서 설사나 그 외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 하시면 됩니다.

꿀의 부작용

꿀은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아픈 것을 멎게 해서 독을 풀어주는 등 여러 효력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가 매우 필요합니다. 꿀은 아직 성숙하지 못한 내장에 들어가면 치명적인 독소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돌 전의 아기나 대장 기능이 약한 사람이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체질과도 궁합이 맞지 않으니 심장이 답답해지는 등 꿀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농축된 질감의 꿀은 치아표면에 달라붙어 충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꿀의 보관 방법

가끔 꿀이 하얗게 굳는 것을 본 경험이 있는 분들도 있으셨을텐데요. 이는 서늘하거나 차가운 곳에 꿀을 보관했기 때문입니다. 상온에 보관하더라도 겨울처럼 실내 온도가 낮은 계절에는 하얀 확정 같은 게 생기면서 굳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당황하지 말고 조금 따뜻한 물에 담가두어 녹이시면 됩니다. 꿀을 보관할 때에는 16도 이상 되는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확정이 생기거나 굳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스테인리스에 닿으면 항산화 성분들이 훼손될 수 있기 때문에 허니디퍼, 나무, 유리,도자기, 플라스틱 등의 용기와 도구를 이용하여 보관하면 좋습니다.

Share:

Facebook
Twitter
Pinterest
LinkedIn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On Key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