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리는 향신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채소이며 요리를 하고 마지막에 예쁘게 장식할 때 이용되고 있으며 건강 야채 주스를 만들때도 사용되어지고 있는 여러 쓰임새가 있는 식품입니다. 예전부터 음식과 약재용으로 쓰였던 파슬리는 미나리과의 두해살이풀로서 원산지는 아프리카와 유럽이며 비타민A, C,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파슬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슬리의 성분
파슬리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섬유질, 당분 등의 영양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0g에 포함된 미네랄과 비타민이 하루 권장 섭취량 이상이 될 정도로 매우 풍부합니다. 이 외에도 오메가 3 지방산과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습니다.
면역력 증가
파슬리에 함유된 성분 비타민C는 면역계에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유해로운 균으로부터 방어하고 몸을 보호하는 효과를 강화시킵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은 몸속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면서 면역력을 증가시킵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변이 시켜서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는데 건강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파슬리에는 이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혈관 건강
파슬리의 효능으로 뛰어난 항산화 작용 효과가 있어서 혈관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파슬리에는 베타카로틴 성분 외에도 비타민C 성분도 다량 들어 있어서 혈관 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어주고 유해 콜레스테롤인 LDL의 원활한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관 관련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특히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 질환들을 예방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구취 제거
파슬리 특유의 강한 향은 입 안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늘과 같은 향이 강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음주 이후 생기는 구취 등에 파슬리를 몇 가닥 씹어주는 것만으로도 입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염 작용
파슬리에 풍부한 비타민과 마그네슘은 체내에서 소염 효과를 발휘합니다. 체내의 세포에 염증이 생기면 갖가지 질병으로 발전하는데 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천연 소염 작용을 도와줍니다.
뼈 건강
비타민K와 마그네슘, 인 등의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파슬리에는 이와 같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피부 건강
파슬리는 균에 대응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부에도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게끔 예방할 수 있어 피부의 건강을 높여줍니다. 또 항산화가 세포 노화를 방어하면서 주름도 덜 생기끔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파슬리 등이 첨가된 오일을 사용하면 피부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눈 건강
파슬리에 다량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서 흡수되는 과정 중에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 성분으로 바뀌게 되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파슬리의 효능은 좋다고 합니다.
변비 개선
파슬리의 풍부한 식이섬유 성분이 장 운동을 촉진하여 장 건강과 변비를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흡수
파슬리는 소화불량에 아주 훌륭한 채소중에 하나입니다. 예전부터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사용될 정도로 파슬리는 소화 흡수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소화 효소에 도움을 주며 음식이 잘 흡수되고 소화될 수 있도록 효과를 발휘합니다.
빈혈 개선
혈액이 체내에서 산소를 충분하게 공급받지 못해 발생하는 증상을 빈혈이라고 하는데 파슬리에는 이러한 빈혈 증상에 효과가 좋은 무기질 성분인 철분이 다량 들어 있으며 철분의 체내 흡수율을 돕는 비타민C 성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파슬리 먹는 법
파슬리는 오래전부터 서양에서 많이 활용하는 향미 채소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요리의 장식용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 파슬리의 여러 가지 효능이 알려지면서 각종 요리의 향신료 등으로 점차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파슬리 먹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만약 파슬리의 진한 향이 부담스럽다면 파슬리에 레몬이나 오렌지, 요구르트 등을 첨가하여 주스 형태로 섭취하면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오래된 역사를 가진 파슬리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사람에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나 수유부는 피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자궁 수축과 호르몬 분비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파슬리에는 옥살산 성분이 높아서 과한 섭취를 하면 신장 관련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신장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혈당을 낮추는 효능도 있어서 당뇨약을 먹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