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의 모든 비자 발급대행 업무 및 영사관 인증 공증 전문 여행(비자)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벌써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내용이겠지만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었던 중국 개방 소식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이 드디어 기나긴 봉쇄 정책에서 벗어나 완전한 개방에 나선다는 확정발표를 하였습니다.
지난 코로나 3년 동안 중국 때문에 너무나 힘들었던 탓에 정말 반가운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는 90%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정책을 발표하였고 2023년 새해 1월 8일부터 시행되는 정책입니다.
1. 중국 입국 시 격리가 없어집니다.
– 입국과 동시에 격리호텔이나 시설이 아닌 중국 땅을 밟고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합니다.
2. 중국 입국 시 공항에서 강제로 받아야만 했던 PCR 검사가 폐지됩니다.
3. 중국 입국 2일 전 PCR검사는 유지가 되지만 영사관에 업로드해서 받아야 했던 블루코드는 폐지됩니다.
– 입국 2일 전 검사해서 음성확인서만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4. 중국 광동성(광저우, 심천)과 홍콩의 여러 국경을 이전처럼 개방한다고 합니다.
– 이제 홍콩에서 심천으로 육로로 이동하여 72시간짜리 임시 비자도 다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관광비자 재개일정이 미정이고 입국 전 PCR검사가 남아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코로나로 봉쇄하였던 시절에 비하면 이런 상황은 무척이나 반가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마 중국은 춘절 연휴가 끝나고 2월이 되면 관광비자 역시 재개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를 진짜 거의 손놓았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그냥 방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빠른 감역을 통하여 항체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었지만 중국 비자 절차가 코로나 이전과는 아주 많이 바뀌었답니다. 이제는 본인이 방문해야 하는 지문등록 절차도 있고 지문 등록을 예약하기 위한 서류 일체를 미리 영사관에서 심사하여 통과된 분들에 한해서만 지문등록 예약이 가능한 예심 절차도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10일 정도 예상하고 진행하셔야 안정적으로 비자 일정을 맞추실 수 있습니다. 예약제이기 때문에 하루 인원 제한도 있으니 비자는 서둘러서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