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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빨리 기르는 방법 샴푸로 감는 방법하나 바꿨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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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에 따라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가 후회를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미 잘라버린 머리카락을 다시 붙일 수도 없고 시간이 흘러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기만을 바랐던 적은 없으신가요?? 요즘은 짧은 숏컷 머리나 단발 머리가 의외로 많이 유행이 되어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세계 어느 곳을 가나 아직까지는 길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아름다움의 상징입니다.

머리카락을 빨리 기르는 데 있어 관건은 머리카락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머리카락 빨리 기르는 방법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 자주 다듬어 주기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네.. 아닙니다. 머리카락 빨리 기르는 방법중에 하나는 머리를 자주 다듬어 주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관리하지 않은 모발은 끝이 갈라지기 쉽습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방치하게 되면 끝에서 시작된 갈라짐이 점점 모근 쪽으로 타고 올라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부분을 미리 미리 다듬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머리카락을 잘라낸다고 그 만큼의 속도가 붙은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기르기만 하는게 능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기장까지 힘들게 길러 놓고 나중에 더 많은 부분을 잘라내야 할 상황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잦은 염색과 펌등으로 손상된 머리라면 더욱더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샴푸는 2~3일에 한번 하기

아침 저녁으로 매일 과도한 양의 샴푸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씻어내면 오히려 더 많은 기름과 가려움증, 비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감으면 깨끗해 지는거 아니냐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틀 혹은 삼일에 한 번 샴푸를 사용할 경우 두피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기름이 머리카락에 스며들어 더 건강한 모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머리를 길게 기를 예정이시라면 이런 천연 기름이 꼭 필요하답니다. 지푸라기 처럼 뻣뻣하고 건조한 모발이 긴 기장만으로 예뻐 보일 수는 없습니다.

저녁에 머리 감기

신진대사가 활발한 시간은 저녁인데 저녁시간대에 머리를 감고 잠들면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각질 등이 없는 깨끗한 상태가 유지가 되어서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고 모발 상태가 좋아집니다. 하지만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았을 경우 두피 내 곰팡이균의 번식이 더욱 심각해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두피부터 제대로 말려주어야 합니다.

수건으로 머리 감싸지 않기

남성분들의 경우 이런일이 거의 없는데 여성분들은 머리를 감고 말리기 전에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수건이 머리카락의 물기를 흡수해주는 동안 화장도 하고 이것저것 할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할 거라면 수건 대신 극세사 면이나 티셔츠를 활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젖고 약히진 머리카락이 수건 섬유와 만나게 되면 너무 많은 손상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고개를 숙여서 거칠게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비비는 동안에 모발은 엉키고 빠지며 갈라지는 일이 빈번해집니다.

헤어 스타일링 도구 횟수 줄이기

두피와 모발에 열을 가하는 헤어 스타일링 도구를 최소한의 횟수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같이 모발을 상하게 하면 결국 1~2년이 지나 원하는 기장이 되었을 때 지저분한 끝부분을 모두 잘라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요한 날에는 어쩔 수 없지만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 대신 찬 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주거나 혹은 선풍기를 이용해주는 것이 좋으며 웨이브를 넣을 땐 시중에 나와 있는 고데기 대신 플라스틱이나 고무 소재 웨이브 툴을 활용해주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꼭 열을 가하는 기구를 사용해야 하는 날이라면 머리카락을 완벽하게 말린 뒤 열 보호 에센스를 사용하고 고데기의 온도는 최대한 낮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것도 방법 식단 조절하기

머리카락을 자라나게 하는 영양분도 바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 달려 있습니다. 가끔 좋은 피부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비타민,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머리카락은 저절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두피도 피부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인스턴트나 밀가루 대신 머리끝까지 영양분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신선한 생선, 콩, 견과류 등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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