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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주름 없애기 목주름 이마주름 피해야 할 습관

피부의 노화는 20대 초중반부터 시작됩니다. 겉모습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것은 얼굴에 있는 주름 뿐만 아니라 손가락이나 손등, 목에 깊게 파인 주름도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는 나이보다 늘게 보이게 만듭니다.

주름은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화의 한 부분이긴 하지만 주름을 미리 방지하고 또 이미 생겨버린 주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관리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손가락 주름 등 주름을 없애고 피해야 할 습관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주름

손은 평상시에 움직임도 많고 외부물질과의 접촉도 많기 때문에 피부가 상하기 쉬운 부위중에 하나 입니다. 손에는 피지선도 별로 없기 때문에 피지선이 많은 얼굴보다 훨씬 건조하고 주름이 더 잘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보습제를 자주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 주름, 손등 주름 등 손의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설거지와 같은 물을 많이 묻히는 작업을 할 때나 겨울같이 춥고 건조한 계절에는 장갑을 꼭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이 물에 닿은 후에 혹은 건조함이 느껴지기 전에 핸드크림이나 보습제등을 손가락 사이사이, 손등, 손톱, 손목까지 꼼꼼하게 충분히 많이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햇빛을 가리기 위하여 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손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거나 손 대신 모자등을 활용해주는 것이 좋으며 손 세정제도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알코올 성분이 수분을 증발시키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져서 좋지 않습니다. 손가락 주름, 손등 주름 같이 손에 주름이 생기면 남들 보기에도 안좋을 수 있고 악수를 할 때에도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얼굴은 화장이라도 하면 가릴수 있겠지만 손은 화장을 하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뿐더러 잘 하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손가락 주름, 손등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한다면 매끈한 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목 주름

목도 손과 마찬가지로 피지선이 많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집니다.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 피부 표면이 거칠어 지기때문에 주름이 잘 생기게 됩니다. 특히 목은 수시로 많이 움직이는 부위이고 피부를 잡아주는 근육이 거의 없어서 주름이 쉽게 생기고 쉽게 처지는 편입니다.

목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목에도 보습크림과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어야 하며 얼굴에 한 메이크업이 턱선을 넘어 목에도 남기 때문에 세안을 할 때는 턱과 목 부위까지 세심하게 클렌징을 해주야 합니다. 그리고 물리적인 자극에도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너무 높은 베개를 이용하면 목에 주름이 잘 생기게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모니터는 눈높이로 맞추며 걸을 때도 시선을 너무 아래로 내리지 말고 정면을 보고 걷는 것이 좋습니다.

이마 주름

사람을 처음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 얼굴일텐데 잔뜩 찡그린 이마와 미간의 주름은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을 넘어서 인상을 안좋게 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주름중에서도 대표적인 표정 주름이기 때문에 평소에 이마를 찌푸리는 습관을 없애도록 해야 합니다.

또 햇빛이나 시력 저하 등으로 눈을 자극하는 요소는 이마나 미간을 찡그리게 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나 안경을 착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마나 미간의 주름이 깊게 패인 경우에는 근육의 과도한 움직임을 막아주는 필러 시술 등으로 의학의 힘을 빌려 피부 속을 채워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팔자 주름

입가에 쭈글쭈글한 입술과 푹 패인 팔자주름은 노인의 전형적인 얼굴이라 할 정도로 노안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말할때나 먹으면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부위가 바로 입 주변이고 피부도 얇고 건조해지기 쉬워서 피부의 탄력이 다른 부위보다 오래가지 못하고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습크림이나 에센스, 자외선차단제 등을 입술과 입가에도 잘 발라주고 보습 성분이 함유된 립스틱이나 입술 보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빨대, 담배 등을 자주 사용하면 입술과 입술 주변 근육의 과도한 사용으로 주름이 자극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턱을 괴거나 옆으로 자는 습관도 입술과 팔자 주름을 자극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주름이 생기기 전에 미리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자외선 노출을 자제하고 숙면을 충분히 취해주며 수분 보충을 잘하고 얼굴 표정을 과하게 짓거나 찡그리지 않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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