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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들 누렁니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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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치아는 건강함과 청결한 위생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아름다운 미소의 필수 요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얀 치아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치아가 누렇게 변색되는 이유는 치아의 범랑질이 벗겨지거나 색소가 범랑질에 침착이 되어서 등의 이유들이 있습니다.

범랑질은 닳아서 얇아질 수도 있는데 이게 얇아지면 치아가 새하얗지 않고 누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음료나 음식 섭취 흡연 등으로 인한 착색으로 누렇게 보이기도 하니다. 치아가 누렇게 보이면 나도 모르게 치아를 가리고 웃게 되고 인식이 이빨을 잘 닦지 않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을까봐 컴플렉스를 받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데 오늘은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들과 어떤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에 대한 예방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 라면

라면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좋아하는 국민 간식이자 식사 대용입니다. 라면에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색소 자체가 치아에 부착되어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데 일조합니다. 그리고 팔팔 끓여 나온 라면은 아주 뜨겁기 때문에 치아의 표면을 팽창시킨다고 합니다.

팽창이 된 치아 표면에는 라면에 든 색소가 더 붙기 쉬워지며 라면에 있는 지용성 성분이 새하얀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라면 그렇다고 끊을 수도 없으니 적당히 조심히 드시는게 어떨까요?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 초콜릿

어른들도 좋아 하지만 특히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초콜릿은 보기에 진한 갈색처럼 보이지만 사실 여기에는 상당한 양의 색소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화학성분도 함께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치아의 범랑층 자체의 착색을 쉽게 유발합니다. 이 외에 초콜릿은 충치를 일으키는데에 크게 한 몫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착색과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콜릿을 드실 때 카카오 함량이 55% 이상인 제품을 선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크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 등 다른 성분이 함유 된 초콜릿에 비하여 착색이 될 확률이 적기 때문입니다. 다크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오히려 치아의 변색을 예방하고 치아 표면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달달한 초콜릿에 빠지신 분들께서는 씁쓸한 맛이 나는 다크 초콜릿을 안 좋아하실 수도 있지만 내 치아의 건강과 새하얗게 빛나는 하얀 치아를 원하신다면 드시는 초콜릿도 바꿔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 커피

커피는 식후에 무조건 마셔야 하는 현대인들의 필수적인 기호 식품입니다. 물론 안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평균적으로 많이들 드시는데요 커피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블랙커피를 자주 마시면 치아에 난 아주 작은 구멍으로 그 성분이 침투하게 되고 빠르게 헹궈내지 않고 그대로 두면 치아에 붙어 누렁니를 만들어버립니다.

블랙커피가 아닌 우유가 섞인 라떼 등은 블랙커피에 비해 착색이 되는 지수가 낮기 때문에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것을 예방하고 싶으시다면 되도록이면 블랙 커피를 마시는 것은 피해주시고 정 드시고 싶으실 때는 탄닌이 치아에 착색이 되는 것을 방지 해 주는 카제인 성분이 든 우유를 섞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 홍차

홍차에도 위에서 언급한 커피와 마찬가지로 치아의 착색을 유발하는 성분인 탄닌이 들어가있습니다. 색이 커피보다 연해서 그 양이 적을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사실 연해보이는 홍차에 더 많은 탄닌이 함유되어있어 이를 쉽게 누렇게 변색 시킨다고 합니다. 대신에 탄닌의 흡수를 막아주는 우유를 넣어서 마시면 착색을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꼭 드시고 싶으면 우유를 넣어 드시기를 바랍니다.

커피보다는 홍차가 낫겠지라고 생각하신 분들의 예상을 뒤엎은 홍차. 카페인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착색을 유발하는 탄닌도 꽤나 많이 들어있으니 흰 치아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홍차보다는 밀크티를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 김치찌개

김치찌개는 저도 엄청 좋아하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음식이라 불릴 만큼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새콤하게 잘 익은 김치를 넣고 돼지고기, 두부, 양파 등을 넣어 팔팔 끓여낸 김치찌개는 라면과 마찬가지로 음식 자체가 뜨거워서 치아의 표면을 팽창 시키기 쉽기 때문에 찌개에 든 지용성 성분이 치아를 누렇게 만듭니다.

사실 김치는 그 자체만으로는 치아를 변색 시키는데 큰 일조를 하지는 않지만 김치찌개를 끓일 때 넣는 각종 지용성 성분이 든 재료들과 뜨거운 온도가 착색이 쉽게 되도록 만들어버립니다. 치아를 누렇게 만들고 싶지 않다면 이런 김치찌개도 매일 매일 드시면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새하얀 치아를 위하여 치과에 가서 미백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잘은 모르겠지만 정신적인 문제로 잘 안해주는 치과도 있습니다. 비용과 고통을 동반하는 미백치료을 받기 보다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들을 웬만하면 피하고 예방을 하여 누렁니를 만들지 않는 것을 먼저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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