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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콧속냄새 비염 축농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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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코에서 말로는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냄새가 나는 것을 맡아본 경험들이 있으실겁니다. 이 냄새는 약간 중독성도 있을 만큼 자꾸만 맡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코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제일 흔하게 우리가 맡고 있는 냄새는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비강질환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코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와 원인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피

코 안에 있는 상처에서 출혈이 발생할 경우에 피가 마르면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딱지가 생겨서 답답하다고 딱지를 억지로 뜯어내거나 코를 너무 세게 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입냄새 및 소화기관

코에서 냄새나는이유 중 입냄새가 나는 사람은 코에서도 냄새가 나는데 이는 입안 악취가 비강까지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구내염이나 설염 또는 침냄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소화기관질환인 식도염이나 위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악취가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양치 또는 구강청결제 및 껌 등으로 냄새제거가 가능하지만 원인인 소화기관 질환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딱지

외부의 이물질이 뭉치게되어 생기는 코딱지의 경우 냄새는 나지 않지만 비염으로 인하여 생기는 코딱지의 경우 염증이나 고름이 묻어있기 때문에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콧물

감기나 갑작스러운 추위로 흘러내리는 콧물에 의해서 냄새가 발생할 수 있는데 흘러내린 콧물이 코안에 말라서 악취를 발생하기도 합니다. 타인은 맡지 못하고 대부분 자신이 냄새를 자각하기 때문에 코세척으로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 혹은 축농증 등 비강질환

비염이나 축농증같은 비강질환에 걸리면 악취가 발생하게 되는데 쉽게 말해 비강 염증냄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는 치료를 통하여 충분히 코안 냄새를 없앨 수 있는데 만성인 경우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시술 및 수술치료를 통해서 해결이 가능하고 일시적인 경우 항히스타민제와 코세척 등을 병행하면서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비강질환이 심한 경우에는 나만 맡아지는게 아니라 타인에게도 악취를 맡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치료가 급선무입니다.

담배

코에서 냄새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담배냄새 때문입니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코와 입으로 연기를 내뿜게 되는데 이는 코안 점막에 붙어서 악취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며 생기는 가래로 인하여 코안에서도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코세척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금연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노폐물

코속에서 나는 냄새가 코 안쪽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외부에 있는 피지 및 노폐물로 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코 주변을 만져봤을 때 냄새가 난다면 평소에 청결관리를 신경쓰시면 됩니다.

후비루 문제

후비루는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현상을 말하는데 축농증이 있는 사람들은 많이 겪어봤을 것입니다. 이는 코에서 냄새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입에서 악취를 동시에 유발하기 때문에 코세척 및 가글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공

털이 자라는 구멍인 모공은 코 내부와 바깥족 둘다 위치해 있는데 청결하게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모공이 막히게 되면서 세균 감염이나 염증으로 냄새를 풍길 수도 있습니다.

편도결석

편도결석으로 인하여 악취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편도결석이 있는 경우에도 대체로 건조성 비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가 건조하거나 코딱지가 자주 끼는 증상이 병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결방법

  • 축농증이 심한 경우 식염수로 비강을 주기적으로 세척하여 줍니다.
  •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을 섭취한 다음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이나 주사로 치료를 하도록 합니다.

코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결국 염증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악취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원인이 비염인지 부비동염인지 혹은 후비루인지 아니면 그 외에 것들인지 상황에 맞춰서 치료를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에서 나는 냄새는 완전히 소실 시키기 위해 장기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치료 중 냄새가 줄었다가 또 냄새가 난다고 느낄 수 있는데 최소한 한 두달 쯤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정도가 되어야 치료를 끝마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면역력, 생활습관 등의 기본적인 건강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잘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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