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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3일 중국 입국자 격리 중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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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 전문 여행(비자)스토리 입니다. 오늘은 중국 격리 때문에 중국을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던 분들께 희소식이 있어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이 2023년 1월 3일 부로 지긋지긋했던 시설격리제도를 해제한다고 합니다.

12월 23일 현재 사천성 청두를 시작으로 이미 2일 격리만으로 격리를 해제하고 있으며 앞서 말했다시피 2023년 1월부터는 북경의 경우 시설격리가 아예 없어지고 자가 관찰만 3일 하면 된다고 합니다. 북경의 예고는 올해 홍콩이 개방하면서 취한 조치와 동일합니다.

입국 후 3일 동안 활동은 가능하지만 관찰 기간 동안에는 지역 검사소에서 PCR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를 앱에 업로드 해야 했습니다. 중국 본토 역시 홍콩이나 마카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식으로 국경 개방에 나설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이에 따라 항공편도 대폭으로 증편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의 경우 산동성 가는 편도 항공편이 600만원을 넘기는 기이한 일도 있었으나 내년에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코로나 이전에 비하면 10%가 되지 않는 비행편수이지만 모든 항공사들이 중국 국경 열리기만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당국이 제한만 풀어준다면 즉시 운항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12월, 대한항공은 1월부터 심천에도 대형기종으로 운항을 시작했거나 예정입니다. 가격도 코로나 이전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미뤄왔던 중국으로의 출장을 이제는 슬슬 준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중국 비자 신청 절차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예약도 해야 하며 예약 인원 제한도 있기 때문에 이전처럼 당일 비자는 아예 불가능하고 본인이 방문해서 지문도 등록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준비하셔야 할 것도 많고 시간도 많이 된다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중국 일정 잡으시면서 가장 먼저 하셔야 할 일은 중국 비자 신청이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중국 비자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발급일 기준 최소 3개월의 유효기간이 있으니 가급적 서둘러서 비자부터 받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사진 규정도 까다롭고 이제는 인화된 사진이 아닌 원본 사진 파일이 필요합니다.

▼여권 사진 규정 안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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