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의 모든 종류 비자 발급 대행 및 중국 영사관 번역공증 업무 전문 여행(비자)스토리 입니다. 오늘은 중국대사관 번역공증 하는 절차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에 회사 설립 혹은 부동산 계약을 할 때나 중국 회사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서류들은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중국 관공서에서 요구하는대로 서류를 준비하여 보내주어야 합니다. 우선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한국에서 국문으로 발급된 서류이기 때문에 중국어로 번역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번역은 내가 아무리 중국어를 잘 한다고 해서 아무나 막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서류를 인증하고 공증하는 곳에서 지정하는 일정 조건과 자격을 가진 사람이 해야 합니다.
중국어로 번역이 되었다면 이 서류가 진짜인지 번역은 맞게 잘 되었는지를 서류가 발급된 국가(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첫 번째 인증을 해줍니다. 번역과 외교부 인증이 된 서류는 다시 우리나라에 있는 주한 중국대사관으로 보내져서 다시 한 번 번역과 한국 외교부의 인증이 잘 되었느지 검증을 하고 인증을 해주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의 모든 절차가 적법하고 이상없이 진행되었는지를 확인한 후 공증사무실을 통하여 공증 도장이 찍히게 되면 비로소 중국 관공서에 제출할 수 있는 공신력이 있는 문서로 바뀌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고 알고 있는 대사관 인증 절차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중국에서 발급된 서류라면 한국에서 진행이 될 수가 없습니다. 물론 번역은 할 수 있겠지만 이 서류가 중국에서 진실되게 발급된 서류라는 것을 인증해 줄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발급이 된 서류는 위 절차를 반대로 생각해서 중국 내 공인된 번역 사무실을 통하여 한국어로 번역한 후 중국 외교부를 통하여 서류의 진실성을 인증 받은 후 다시 중국에 있는 주중 한국대사관에 인증을 받고 공증을 받아야지만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국 서류가 되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중국 취업용 서류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 범죄, 수사경력회보서(해외취업용)
상기 두가지 서류는 중국 취업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필수 서류입니다. 번역 공증까지 해서 중국 회사로 보내주어야 중국 회사가 중국 정부에 취업허가서 발급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경력직이나 기술직의 경우 상기 2가지 서류 외에 경력증명서 혹은 자격증의 번역 공증을 요청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 이력서까지 준비하라고 하는데 취업하려는 하는 회사에 정확한 요구 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하셔야 나중에 당황하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취업비자용 준비물
- 번역 및 공증 하시려는 서류의 원본 – 서류는 원본이어야 하며 개인정보가 가려진 부분이 없어야 합니다.
- 여권사본 – 여권사본은 사진이 있는 면과 서명(서명필수)란이 선명하게 나와야 합니다.
- 신청자 본인 주민등록증 사본, 한자(漢字)이름이 필요합니다.
- 직장명함 – 회사명, 회사주소, 회사전화번호, 이메일 등.
- 번역, 공증 후 제출할 중국 기관과 제출 용도 – 상무국, 노동국 등 제출할 기관과 취업, 부동산취득 등 용도를 알려주세요.
- 서류가 제출될 중국 지역 성(省), 시(市)
번역, 공증 비용은 서류 1건(1장) 기준으로 15만원이고 서류가 제출된 이후 평일 기준 7일 정도 소요됩니다. 급행으로 가능하지만 비용이 추가됩니다. 하지만 공문서 이외에 이력서, 경력증명서 같은 사문서는 번역하는 텍스트 양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으며 사전에 안내드립니다. 완료된 서류는 신청하신 자택이나 회사로 등기 발송해드립니다.
만약 서류를 꼭 중국에서 받으셔야 한다면 모든 절차를 진행한 후 중국으로 EMS 또는 DHL 같은 특송 업체를 통하여 발송대행도 해드립니다. 비용은 별도로 2~8만원 추가 발생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사항 있으시면 카톡 혹은 위챗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상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